인천 강화도 혈구산[穴口山] 등산 : 나홀로 산행

2024년 7월 7일(일) 08시 30분

 

오늘  찾은 산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혈구산(穴口山)입니다.

 

우선 등산로 입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가장 주차하기 용이한 장소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 145-5로 네비게이션을 찍고 이동하였습니다. 

 

혈구산은 인천광역시 강화면 선원면, 불은면, 양도면, 내가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466m로 강화도 중앙부에 위치하고 높이에 비해 산세가 힘차며 험준하다. 고비고개를 사이로 하여 고려산(436m)과 남북으로 이어져 있다.  한강을 내륙으로 들어가는 구멍으로 간주하여 그 입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고려산과 혈구산 사이에 구름다리로 이동하면서

구름다리를 통해 등산의 시작을!!

 

장마기간이고 몇일동안 비가 내려서 인지 나뭇가지 + 흙 등이 밀려 내려온 것처럼 확인되었습니다.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으나, 데크의 설치가 최소화 되어 있어 나름 자연 그대로 이동을 할 수 있었음

 

혈구산 정상 : 해발 466m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서

穴口山 : 한강을 내륙으로 들어가는 구멍으로 간주하여 그 입구라는 의미를 지닌 산